특허청 '특허·상표 판례연구 우수 논문을 찾습니다'

김양수 기자 2023. 4. 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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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특허심판원은 산업재산권관련 판례에 대한 연구활성화를 위해 '제18회 특허·상표 판례연구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허청 김명섭 특허심판원장은 "이번 공모전의 지정과제들은 심판관의 심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라며 "공모전을 통해 관련 심판기준 수립에 활용가능한 다양한 견해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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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특허심판원, 제18회 특허·상표 판례연구 논문 공모전 개최
최우수상 상금 200만원,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

[대전=뉴시스] 특허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특허청 특허심판원은 산업재산권관련 판례에 대한 연구활성화를 위해 '제18회 특허·상표 판례연구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논문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며 지식재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자는 지정과제 또는 자유과제로 참여할 수 있다. 지정과제는 특허심판원에서 선정한 특허분야 2건, 상표분야 2건 등 4건의 판례며 자유과제는 지정과제 외에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분야에 관한 법원판례면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특허심판원 누리집 또는 특허심판원 심판정책과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특허심판원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 우수상 2건(특허청장상 및 상금 100만원), 장려상 3건(특허청장상 및 상금 50만원)을 선정하고 우수 논문집 발간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12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2월 중으로 개최된다.

특허청 김명섭 특허심판원장은 "이번 공모전의 지정과제들은 심판관의 심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라며 "공모전을 통해 관련 심판기준 수립에 활용가능한 다양한 견해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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