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장애인의 날' 서울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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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이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휠체어석과 일반석 탑승이 가능한 서울 장애인버스 1대도 20일 무료로 운행한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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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이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20일 0시부터 24시까지 24시간 장애인콜택시를 무료 운행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인터넷 홈페이지(calltaxi.sisul.or.kr), 콜센터(☎ 1588-4388)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콜택시는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1∼3급)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고객으로 등록돼 있지 않으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은 휠체어석과 일반석 탑승이 가능한 서울 장애인버스 1대도 20일 무료로 운행한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 1명을 포함해 8명 이상 탈 때 이용할 수 있다. 버스 이용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http://yeyak.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2290-6502)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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