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총리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 백악관 방문...美 영부인과 왕벚나무 심어

이경아 2023. 4. 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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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백악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를 만났습니다.

기시다 여사가 미국을 단독으로 방문한 것은 처음인데 이번 방문은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성사됐습니다.

바이든 여사와 기시다 여사는 오찬에 이어 백악관 남쪽에서 미국과 일본의 오랜 우정을 기념하는 식수 행사도 가졌습니다.

이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시다 여사를 따로 만나 인사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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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백악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를 만났습니다.

기시다 여사가 미국을 단독으로 방문한 것은 처음인데 이번 방문은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성사됐습니다.

바이든 여사와 기시다 여사는 오찬에 이어 백악관 남쪽에서 미국과 일본의 오랜 우정을 기념하는 식수 행사도 가졌습니다.

이번에 심은 나무는 왕벚나무로, 지난 2017년 백악관에 심은 같은 종류의 나무가 번식한 것이라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시다 여사를 따로 만나 인사를 나눴습니다.

지난 1월 기시다 총리의 백악관 방문 당시 기시다 여사도 동행했지만 당시 바이든 여사의 건강 문제로 두 사람은 따로 행사를 갖지 못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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