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기술거래 보호·우대보증 지원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 간 기술거래를 보호하고, 사업화를 촉진하는 우대보증이 첫 도입된다.
기술보증기금은 IBK기업은행과 이런 내용의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금융기관 최초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기술거래·보호와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우대보증 상품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간 기술거래를 보호하고, 사업화를 촉진하는 우대보증이 첫 도입된다.
기술보증기금은 IBK기업은행과 이런 내용의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금융기관 최초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외부 기술을 도입해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기술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양 기관은 기술거래·보호와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우대보증 상품도 마련하기로 했다.
기보는 기업은행의 특별출연금 50억원을 재원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3%포인트) 혜택도 준다.
우대보증 외 장기저리 보증, 경영정상화 보증, 시설투자촉진 보증 등도 기업은행과 협력할 예정이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지식재산(IP) 인수보증’으로 지원된다. 이 보증은 IP 인수 및 사업화 단계별로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하는 기보의 특화상품이다. 지원대상은 외부기술을 이전받은 기업 및 이전받은 기술을 사업화하는 기업, 기보가 운영하는 기술신탁·기술임치·기술자료 거래기록 등록시스템 등 이용기업. 이밖에 중기부의 기술보호 선도기업도 포함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와 기술보호 플랫폼 ‘테크세이프’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거래와 기술보호에 힘써 왔다”며 “중소기업들이 이전받은 기술을 성공적으로 사업화하고, 기술이 탈취되지 않고 보호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도와줘"→"필요없어"→"도와줘"…백종원에 다시 'SOS' 예산시장
- '팔로우신청' 141회·SNS 폭탄…여성이 여성을 스토킹했다
- 수지, 138억대 강남 부동산 보유…시세차익 70억 예상
- [영상]혼자 사는 원룸 창문 뚫어져라 보는 男…‘소름 돋는 행동’까지
- 복면가왕이 또…‘음주운전’ 호란 이어 이번엔 ‘남중국해’ 차오루 뭇매
- “내 아들, 산 채로 먹혔다” 물림 흔적까지…美교도소 무슨 일이
- “예쁜 간호사들 치마 짧게 입혀서..” 전광훈 설교 중 성희롱 발언
- “당근 거래 1시간 기다렸는데, 돌연 취소” ‘무개념당근족’ 어쩌나
- 5개월 아들 700만원에 팔아 ‘쇼핑 탕진’…‘인면수심’ 中엄마의 최후
- “자전거 1시간만 타도 400원 번다” 쏠쏠한 ‘용돈벌이’ 이런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