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유니버스, 고객맞춤 영상 스타일링 서비스 '비디오메이크업' 출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영상 프로덕션 크레용유니버스는 고객맞춤 영상 스타일링 서비스 ‘비디오메이크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비디오메이크업은 크레용유니버스가 오랜 제작 경험으로 축적한 고객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제작자를 제공해주는 프로덕션 서비스다.

고객은 제작자와 소통 문제 해결을 위해 1대1 전담PM 프로세스를 적용해 영상기획·제작에 필요한 요소를 스타일링받고, 쉽고 빠르게 필요한 부분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제작 견적에 비해 제한된 수정횟수와 품질보증 관련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프로젝트 현황판과 무제한 수정 서비스를 추가했다. 기업 마케터와 기관 프로젝트 담당자 등을 위해 마련된 B2B(기업대기업) 상품도 실용적이고 다양하다.

윤보석 크레용유니버스 대표는 “프리랜서 제작자가 늘어나면서 생긴 비전문적인 제작방식 문제에 대해 소비자 요구에 맞춰 고객서비스에 집중하고자 탄생한 서비스”라며 “추후 전문화된 프로 제작자를 큐레이션해 신뢰도 높은 영상 제작 시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 크레용유니버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