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한국전자통신연, 학연교류 협약…인재양성·연구성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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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과학기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중앙대는 ETRI와 '학연교류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학연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한 세계적인 연구성과 창출로 이어지기 바란다"며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책임질 우수한 미래 인력을 양성하는 단초가 되는 데 더해 학연 교류 활성화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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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중앙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과학기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중앙대는 ETRI와 '학연교류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학연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ETRI는 ICT 기술 선도연구기관으로 올해 창립 47주년을 맞았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연구과제를 기획·수행하고 연구과제를 수주한다. 보유 설비·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논문도 공동 지도한다. 이밖에도 현장실습·교육 기회 제공과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우수 인재 양성, 연구성과 창출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중앙대가 보유한 우수 인재와 ETRI가 보유한 인프라·성과 역량을 한 데 모아 시너지가 만들어질 것으로 두 기관은 기대했다.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한 세계적인 연구성과 창출로 이어지기 바란다"며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책임질 우수한 미래 인력을 양성하는 단초가 되는 데 더해 학연 교류 활성화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중앙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중앙대가 연구중심대학이라는 목표를 이루는 것은 물론 ETIR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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