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미래 전문 수산인력 양성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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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전남의 미래 전문 수산인력 양성을 위해 '수산 실무 현장교육'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수산 실무 현장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설정과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이 도내 3개 수산계 고등학교와 공동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수산계 고등학생 실무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218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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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전남의 미래 전문 수산인력 양성을 위해 ‘수산 실무 현장교육’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완도수산고, 여수해양과학고, 신안해양과학고 등 3개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이틀 과정으로 3차례 운영된다.
교육은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각 부서 연구 실험실에서 진행되는 실습과 이론교육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 내용을 세분화·전문화했다.
주요 내용은 김 표본 제작, 수산생물 질병 검사 방법, 수산물 안전성 조사 관련 실험 실습과 연어 종자 생산, 담수 관상어 양식 방법 등 분야별로 현장에서 직접 보고 실습해보는 현장실무 학습 과정으로 구성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수산 실무 현장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설정과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이 도내 3개 수산계 고등학교와 공동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수산계 고등학생 실무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218명이 수료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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