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얽히긴 싫겠지…세상 살기 힘들죠” 의미심장 심경
황효이 기자 2023. 4. 18. 11:12
가수 휘성이 의미심장한 심경을 밝혔다.
휘성은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좋은 사람이고는 싶고 얽히긴 싫겠지. 이해합니다. 눈치가 이리 없어서야. 세상 살기 힘들죠”라고 적은 글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처신을 알아서 하면 될 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휘성은 지난 12일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났다”고 알리는가 하면, 17일엔 “우울증 무기력증 남성 갱년기 박살 내기”라며 운동을 시작했다는 근황을 공개하는 등 활발히 소통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휘성이 활동 의지를 다졌던 지난 일주일과는 다소 다른 분위기의 게시물을 올리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휘성은 2019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2021년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사회봉사 40시간과 약물치료 강의 40시간을 명령받았다.
이후 휘성은 집행유예 2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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