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섭, ‘달밤음악회’ 서울 앙코르 콘서트 매진…10개 도시·20회 공연 성료

조명섭 달빛음악회 최종회

가수 조명섭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전통가요 지킴이’로 불리는 가수 조명섭이 오는 5월 5일 서울 합정동 신한 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3 조명섭 참좋은 ‘달밤음악회’ 최종회를 연다.

조명섭 측은"전국투어의 마침표를 찍을 서울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 17일 단독 오픈한 인터파크 티켓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고 밝혔다.

‘달밤음악회’는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선곡, 관객들과의 적극적 소통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조명섭은 지난 2022년 1월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4월까지 경주, 춘천, 인천, 고양, 부산, 대전, 강릉, 과천, 대구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20회 공연을 진행하며 전국의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조명섭은 2019년 11월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전통 가요와 올드팝을 즐겨 부르며 독특한 창법과 중저음의 바리톤 발성으로 수많은 수식어를 얻었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