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교수연구실서 유학생 폭행 피해 주장…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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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의 한 교수연구실에서 유학생이 폭행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최근 중국인 유학생 A씨가 전직 시간강사 B씨를 고소함에 따라 폭행 혐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5일 오후 6시께 부산대 한 교수연구실에서 B씨로부터 폭행당했다며 최근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B씨는 한때 부산에서 모 구청장 후보로도 출마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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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대의 한 교수연구실에서 유학생이 폭행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최근 중국인 유학생 A씨가 전직 시간강사 B씨를 고소함에 따라 폭행 혐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5일 오후 6시께 부산대 한 교수연구실에서 B씨로부터 폭행당했다며 최근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B씨는 당시 돈 문제로 A씨와 이야기를 나누다 A씨를 넘어뜨리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한때 부산에서 모 구청장 후보로도 출마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건으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부산대는 이번 일과 관련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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