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중대재해 예방 '안전소통함' 2곳 설치 운영

박종완 기자 2023. 4. 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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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해 함께 안전한 일자리를 만들어가고자 '안전 소통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상 종사자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고 필요한 조치를 이행해야 함에 따라 △종사자 간담회 및 설문조사 △종사자 온라인 게시판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를 예방하려면 종사자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이 필요할 때 방안을 마련해 안전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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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운영을 시작한 안전 소통함.(함안군 제공)

(함안=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해 함께 안전한 일자리를 만들어가고자 ‘안전 소통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 소통함은 군내 산림녹지과 1곳, 함안군산불대응센터 1곳으로 총 2곳에 설치했다.

산업재해 예방에는 해당 작업장소의 위험요소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잘 아는 현장 작업자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이에 안전 소통함은 종사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상 종사자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고 필요한 조치를 이행해야 함에 따라 △종사자 간담회 및 설문조사 △종사자 온라인 게시판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를 예방하려면 종사자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이 필요할 때 방안을 마련해 안전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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