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경험 프로그램 참가자 32명 모집…항공료·체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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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상공회의소는 '2023년 해외 일경험(WELL·Working Experience and Learning Ladder)' 프로그램 참가자 32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들이 해외 취업 국가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된 미국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직무, 어학, 문화 등과 관련한 사전 직무교육 80시간과 해외 일경험, 경력개발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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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상공회의소는 '2023년 해외 일경험(WELL·Working Experience and Learning Ladder)' 프로그램 참가자 32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들이 해외 취업 국가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된 미국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국에 있는 유엔국제난민기구(UNHCR), 유엔중남미경제위원회(UNECLAC) 등 국제기구와 스미소니언 박물관 등 비영리기관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직무, 어학, 문화 등과 관련한 사전 직무교육 80시간과 해외 일경험, 경력개발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기간은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약 5개월이지만 기구·기관별로 조금씩 다르다.
공단은 선발된 참가자에게 항공료, 보험료 등에 필요한 준비금 최대 300만원과 현지 생활에 필요한 비용 월 150만원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6개월간 국내외 취업을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www.worldjob.or.kr)에서 지원하면 된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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