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시청사 무단점거' 성매매집결지 업주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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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가 시청사를 무단으로 점거한 혐의로 '성매매집결지' 업주들을 지난 14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파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앞 집회에서 집결지 업주들이 정해진 집회 장소를 벗어나 시청사에 들어왔고, 이 과정에서 직원들과 마찰이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집결지 측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 3년간 유예, CCTV 설치 철회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는 불법을 허용해달라는 말과 다름이 없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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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가 시청사를 무단으로 점거한 혐의로 '성매매집결지' 업주들을 지난 14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파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앞 집회에서 집결지 업주들이 정해진 집회 장소를 벗어나 시청사에 들어왔고, 이 과정에서 직원들과 마찰이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업주들이 지난달부터 시 차원의 성매매예방 교육과 방범용 CCTV 설치를 방해하고 있다며 지속될 경우 추가 고발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집결지 측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 3년간 유예, CCTV 설치 철회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는 불법을 허용해달라는 말과 다름이 없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510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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