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바보' 탁재훈 "자식 키워봤자 소용 없어" 서운함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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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딸 바보' 추성훈과 탁재훈이 딸들을 향한 서운함을 토로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추성훈, 정대세, 양학선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에 '돌싱포맨' 공식 딸 바보 탁재훈은 "자식 키워봤자 소용없다"며 삐뚤어진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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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딸 바보' 추성훈과 탁재훈이 딸들을 향한 서운함을 토로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추성훈, 정대세, 양학선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포스가 남다른 상남자들이 등장하자 '돌싱포맨'은 시작부터 쩔쩔매는 모습을 보인다.
'돌싱포맨'은 기선 제압을 위해 "오래 운동한 사람치고 몸이 안 좋다", "허약 체질 같다"는 등 허세 멘트로 세 사람을 도발한다. 급기야 임원희는 "과거 추성훈을 이겨본 경험이 있다"며 우쭐대 웃음을 자아낸다.
먼저 세 사람은 살면서 가장 겁먹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정대세는 통금시간을 어겨 생긴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그날만 생각하면 소름이 돋는다"고 살 떨리는 사연을 공개한다. 추성훈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아내 야노시호에게 겁먹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이어 딸 바보인 추성훈은 "사랑이에게 서운함을 느낀다"고 토로한다. 사춘기에 접어든 사랑이가 추성훈을 피하기 시작했다는 것. 이에 '돌싱포맨' 공식 딸 바보 탁재훈은 "자식 키워봤자 소용없다"며 삐뚤어진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정대세는 아내와 6개월 만에 결혼하게 된 초고속 러브스토리를 방출한다. 아내와 이별 위기를 무마하기 위해 얼떨결에 프러포즈를 하게 됐다는 정대세는 "사실 방송에서 처음 이야기한다"며 당시 느꼈던 반전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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