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피해 전국대책위 오늘 출범‥피해자 추모제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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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사기 피해자 3명이 잇따라 숨진 가운데 전국 단위 대책위원회가 오늘 출범합니다.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대책위는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로 확대 출범하고, 오늘 오후 주안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대책위 측은 출범식과 함께 2월에 숨진 피해자의 49재 추모제를 열고 구체적인 계획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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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사기 피해자 3명이 잇따라 숨진 가운데 전국 단위 대책위원회가 오늘 출범합니다.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대책위는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로 확대 출범하고, 오늘 오후 주안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대책위 측은 출범식과 함께 2월에 숨진 피해자의 49재 추모제를 열고 구체적인 계획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인천 미추홀구에서는 전세사기 혐의로 구속된 남 모씨 일당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20∼30대 청년 3명이 잇따라 숨졌습니다.
대책위에 따르면 미추홀구에서는 대책위에 가입된 32개 아파트·빌라 1천 787세대 가운데 60%인 1천 66세대가 경매·공매에 넘어간 상태입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509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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