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김태효 해임 요구 일축에 "국민 명령 무시"
이상환 2023. 4. 18.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에 대한 해임 요구를 일축한 대통령실과 관련해 "연이은 실패를 바로잡으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을 무시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국익과 안보를 해친 김태효 1차장부터 경질하는 게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7일 김 차장에 대한 해임요구서를 대통령실 민원실에 제출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에 대한 해임 요구를 일축한 대통령실과 관련해 "연이은 실패를 바로잡으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을 무시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국익과 안보를 해친 김태효 1차장부터 경질하는 게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대통령실은 해임요구서 수령조차 거부했다. 국회와 대통령실 가교역할을 해야 할 정무수석을 비롯해 실무자조차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평소 국회와 야당을 쓸모없는 해충처럼 기피하고 무시하는 윤석열 대통령한테 참모들이 배운 게 딱 그 정도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7일 김 차장에 대한 해임요구서를 대통령실 민원실에 제출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c광주방송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감히 '용의 이빨'을?" 광주 평동대교 조형물 훼손돼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우려에도..日어패류 수입 오히려 늘었다
- 꾸러미 수십 개 '바다에 둥둥'..건져보니 코카인 2톤
- 미국은 왜 사과를 안 할까..박지원 "악의 없다 하니..굴욕이 국익인가"[여의도초대석]
- 강남 중학교서 흉기 난동..가해 남학생 극단 선택
- 尹 대통령, "방만한 지출 미래 세대에 대한 착취"
- 윤재옥, 이태원특별법 추진에 "재난의 정쟁화 중지해주길"
- '친명' 정성호 "송영길 전 대표, 빨리 귀국해서 입장 밝혀야"
- 미국은 왜 사과를 안 할까..박지원 "악의 없다 하니..굴욕이 국익인가"[여의도초대석]
- 野 사과에 '돈봉투 수사' 급물살 타나…공여자 수사력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