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신도들, '실명 공개' 항의글…PD수첩·그알에 '댓글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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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과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오는 18일과 22일 각각 사이비 종교 JMS에 대한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두 프로그램의 시청자 게시판에 JMS 신도들의 집단 항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 'PD수첩'이 'JMS, 교주와 공범자들' 편의 예고편을 공개하자 지난 16일부터 'PD수첩' 시청자 게시판에는 "JMS 방송 보도를 금지하라"며 현재까지 700여 개의 항의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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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과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오는 18일과 22일 각각 사이비 종교 JMS에 대한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두 프로그램의 시청자 게시판에 JMS 신도들의 집단 항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 'PD수첩'이 'JMS, 교주와 공범자들' 편의 예고편을 공개하자 지난 16일부터 'PD수첩' 시청자 게시판에는 "JMS 방송 보도를 금지하라"며 현재까지 700여 개의 항의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실명 공개도 서슴지 않고 "정명석 총재님은 절대 여자를 건드리지 않는다", "JMS 방송 짜깁기하지 말고 공정한 방송 하라", "JMS는 당당하고 깨끗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오는 22일 'JMS, 달박골 청년은 어떻게 교주가 되었나?' 편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게시판에도 JMS 신도들의 비슷한 항의글이 수십 개 이상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PD 수첩' 방송은 정명석의 실체를 재조명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조성현 PD의 후속 보도인 만큼 또 한 번의 거센 반발과 파장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또 '그것이 알고 싶다' 역시 이번 JMS편을 평소보다 빠른 시작으로 확대 편성해 특집 방송으로 선보이는 만큼, 작정한 심층 취재를 보여줄 것이란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누리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nu11iee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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