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사랑카드 발행액 1천억원 돌파…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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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의 지역화폐인 울진사랑카드가 누적 발행액 1천억 원을 돌파했다.
울진군은 지난 2020년 울진사랑카드 발행 이후 만 3년 만에 누적 발행액 1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4월 현재 울진사랑카드 충전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늘어난 166억 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통시장·골목상권·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누구나 편리하게 울진사랑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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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의 지역화폐인 울진사랑카드가 누적 발행액 1천억 원을 돌파했다.
울진군은 지난 2020년 울진사랑카드 발행 이후 만 3년 만에 누적 발행액 1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매년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올해는 국도비 24억 원을 포함해 총 57억 원을 예산으로 편성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월 구매한도 50만원, 할인율 10%를 유지하고 있다.
4월 현재 울진사랑카드 충전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늘어난 166억 원이다.
울진사랑카드는 만 14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고, 카드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앱(그리고 지역화폐) 또는 오프라인 판매대행점(금융기관 26곳)을 통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통시장·골목상권·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누구나 편리하게 울진사랑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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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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