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핑차일드, 여름과일처럼 상큼하게… 윈드브레이커 코디 제안

서양네트웍스의 키즈 브랜드 래핑차일드는 레몬, 포도, 수박 등 여름과일을 모티브로 한 '프루츠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진=래핑차일드

래핑차일드가 야외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가볍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윈드브레이커 셋업 코디를 선보인다.

서양네트웍스의 키즈 브랜드 래핑차일드는 레몬, 포도, 수박 등 여름과일을 모티브로 한 '프루츠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루츠 컬렉션은 여름 과일에서 영감을 받은 화사한 컬러웨이와 그래픽이 특징으로 ▲패커블 바람막이 ▲프룻 그래픽 반팔티셔츠 ▲유틸리티 쇼츠 등으로 구성된 윈드브레이커 셋업 코디다. 과일가게 콘셉트로 꾸며진 매장과 진짜 과일처럼 과일박스에 패킹해 이색적으로 연출했다.

'패커블 바람막이'는 안감 없는 소재로 얇고 가벼워 간절기부터 초여름까지 활용도가 높다. 안티더스트 가공 원단과 생활방수 기능 원단을 사용해 각종 유해 물질과 비를 막아주고 물놀이 시에도 용이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양면 포켓 지퍼를 활용한 패커블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휴대하기 좋다.

'프루츠 그래픽 반팔티셔츠'는 통통 튀는 화사한 컬러와 톡 쏘는 과일 그래픽이 포인트인 이너다. 얇고 구김이 적은 싱글 소재를 사용해 무더운 여름까지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유틸리티 쇼츠'는 패커블 바람막이와 세트로 입을 수 있는 윈드브레이커 셋업 팬츠로 스트레치 있는 나일론 소재를 활용해 활동감을 높였다. 적당한 기장감과 비침 없는 원단을 사용해 반바지 착용 시 신경 쓰일 수 있는 부분은 사전에 방지하고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을 더했다.

래핑차일드는 'Laughing together(함께해서 즐겁게 웃다)' 슬로건을 바탕으로 매 시즌 위트 있는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날씨가 반복되면서 가볍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윈드브레이커를 활용한 셋업 코디로 '프루츠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래핑차일드만의 재치와 위트가 느껴지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까지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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