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축산계열화사업에 3개소 선정…148억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도 축산계열화사업'에 도내 3개 업체가 선정돼 사업비 148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축산계열화'는 계열사의 경영안정을 위해 시설·장비 및 운영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계약 사육농가의 안정적인 가축 사육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융자사업이다.
선정 업체는 지원 자금으로 생산·가공·유통 기반시설 구축과 가축사육·생산장려금을 포함한 농가지급금 등 계열화 사업에 소요되는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산·가공·유통 기반시설 구축, 가축사육·생산장려금 등 활용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도 축산계열화사업’에 도내 3개 업체가 선정돼 사업비 148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축산계열화’는 계열사의 경영안정을 위해 시설·장비 및 운영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계약 사육농가의 안정적인 가축 사육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융자사업이다.
선정 업체는 시설·장비자금 부분 농업회사법인 ㈜유피에프앤비, 운영자금(인센티브) 부분 농업회사법인 한송 주식회사, ㈜코리아더커드 등이다.
지원 조건은 시설·장비 자금의 경우 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며 운영자금은 연리 0~1%, 2년 이내 상환이다.
지원 규모는 시설·장비 부분 1개소 90억원과 운영자금(인센티브) 부분 2개소 58억원이다. 올해 도내 3개 업체가 확보한 148억원은 전국 총 사업비 241억원 중 약 61%에 달하는 규모다.
선정 업체는 지원 자금으로 생산·가공·유통 기반시설 구축과 가축사육·생산장려금을 포함한 농가지급금 등 계열화 사업에 소요되는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정책자금 활용으로 경영부담 해소와 계열화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