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가오갤3' 크리스 프랫 "시리즈 마지막, 영원한 것 없어… 자긍심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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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를 통해 한국을 찾은 크리스 프랫이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오늘(18일) 오전 10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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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를 통해 한국을 찾은 크리스 프랫이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오늘(18일) 오전 10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영화의 연출을 맡은 제임스 건 감독을 비롯해 배우 크리스 프랫,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오갤 팀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리즈를 모두 합쳐 전 세계 흥행 수익 16억 3710만 달러(약 2조 1614억 원)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가오갤' 시리즈의 마지막을 알리는 이번 영화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아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이날 크리스 프랫은 "영원한 것은 없다. 끝내야 한다는 생각에 씁쓸하지만 정말 여러 감동이 있다. '가오갤' 시리즈로 커리어가 바뀌기도 했지만 지난 10년간 여러 친구를 만났다. 모든 순간을 아낀다. 감사의 감정과 함께 자긍심을 느끼고 좋은 업적이라고 느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마지막 편을 팬들에게 공개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감독님도 앞에서 우리를 잘 이끌어 주시고, 이제 마침내 산의 정상에 오르고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카렌 길런 역시 "작별하기 싫은 느낌이다. 슬프기도 하지만 경험을 했다는 것에 만족감을 느낀다"라고 아쉬움을 전했고, 폼 클레멘티에프는 "영화의 일부였다는 것에 감사한다. 슈퍼히어로 영화에 나오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가오갤' 패밀리가 되며 인생이 변한 것 같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오는 5월 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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