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채정안=악질 상사, 강렬한 첫 등장

황서연 기자 2023. 4. 18.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정안이 '패밀리'에서 짧지만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17일 첫 방송한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극본 정유선·연출 장정도)에서 도훈(장혁)과 유라(장나라)의 가족들에게 사사건건 태클을 거는 악질 사수 '오 부장'이 실은 섹시한 비주얼의 여상사 오천련(채정안)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패밀리' 뿐 아니라 보는 이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패밀리, 채정안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채정안이 ‘패밀리’에서 짧지만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17일 첫 방송한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극본 정유선·연출 장정도)에서 도훈(장혁)과 유라(장나라)의 가족들에게 사사건건 태클을 거는 악질 사수 ‘오 부장’이 실은 섹시한 비주얼의 여상사 오천련(채정안)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패밀리’ 뿐 아니라 보는 이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도훈과 범상치 않은 이들의 가족 이야기가 그려졌다. 가족의 모든 기념일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가 오 부장 탓이라는 핑계와 더불어 오부장과의 만남을 주선하라는 유라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미루는 도훈으로 인해 오 부장에 대한 가족들의 궁금증이 커갈 즈음, 어머니의 제삿날에도 늦은 도훈을 참지 못한 유라가 오 부장을 몰래 불러들여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당연히 남자라 생각했던 오 부장이 출중한 미모를 지닌 여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모든 가족들은 충격에 빠졌다. 이 사실을 숨긴 거라 생각한 가족들의 의구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오 부장과 정면 승부를 보겠다는 듯한 유라의 모습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극 말미 도훈의 집을 찾아간 오천련이 클러치만으로 괴한을 찰나에 제압하는 모습은 그녀 역시 도훈의 무역 상사 사수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의 공작관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비주얼부터 강렬한 액션까지 멋쁨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는 채정안이 앞으로 만들어나갈 미모의 카리스마 공작원 캐릭터에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8일 저녁 8시 50분 2회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채정안 | 패밀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