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봄! '부안 마실축제'로 온 가족 웃음꽃 피워 보아요!
따스한 봄바람이 살랑이는 5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산·들·바다가 아름다운 부안으로 떠나보자. 나홀로 여행뿐만 아니라 온 가족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특히 5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부안 마실축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 추억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고단한 일상에서 벗어나 할머니 품처럼 따스한 정과 흥겨움이 가득한 부안 마실축제장에서 온가족 행복지수를 충전하자.
한바탕 신나게 놀아요!
부안 마실축제장 곳곳에는 흥겨움과 즐거움이 넘쳐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가득해 축제장을 걷는 걸음이 흥겹다.
참여하는 사람도 구경하는 사람도 즐거운 마실 운동회는 5월 5일 열린다. 부안 군민들이 참여하는 레크레이션 운동회는 다채로운 종목으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아이들 역시 뜨거운 승부욕을 불태우며 축제의 주인공으로써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어린이 물총 놀이터이다. 물총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아이들의 즐거움을 책임질 예정이다.
'황금미꾸라지를 잡아라'도 인기 만점이다. 에어바운스 속 물에 풍덩 빠져 일반 미꾸라지 속 섞여 있는 '황금 미꾸라지'를 잡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즐겁다. 물놀이 재미와 보물찾듯 황금 미꾸라지 잡는 즐거움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해맑은 표정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축제의 주요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 매창공원에서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 곳은 볏짚 놀이터이다. 볏짚 조형물로 만든 포토존에서 특별한 사진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흥겨움에 취해 축제장을 그냥 돌아다녀서는 안된다. 매창공원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물찾기 이벤트 '마실 보물을 찾아라'가 축제기간동안 진행되기 때문이다. 매의 눈으로 숨겨진 보물을 찾는 재미에 빠져보자. 놀이마실존에서는 바이킹도 탈 수 있는데 참가비는 기부된다고 한다.
낭만 가득 봄밤, 감성 충전!
축제의 밤은 언제나 즐겁다. 낮과는 또다른 흥겨움과 낭만이 축제의 봄밤을 물들인다. 야간퍼레이드-신들의 행차는 축제의 밤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대형 개양할미 인형과 화려한 플로팅카의 행진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사회단체와 군민, 그리고 전문퍼레이드단과 함께 하는 야간 퍼레이드는 5월 4일 부안상설시장 주차장에서 시작해 매창공원까지 이어진다.
아름다운 봄밤 촉촉한 감성을 충전하고 싶다면 별빛 마실을 즐겨보자. 매창공원 산책로와 습지일대에 꾸며진 야간경관은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반짝이는 불빛 따라 걷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은은하게 불을 밝힌 아기자기한 조형물들과 아름다운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찍는 재미가 상당하다.
낭만을 채우는 한시(漢詩) 고보라이트쇼도 축제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한다. 이매창과 허균의 한시를 고보라이트(그림자조명)로 디자인해 진행되는 야간쇼는 축제장을 걷는 걸음에 즐거움을 더한다.
편안하게 영화를 보며 축제의 밤을 즐길 수도 있다. 4일과 5일 이틀간 야간에 매창공원 캠핑마실존에서는 조금 특별한 모기장 영화관이 열린다. 봄밤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한껏 신나게 즐기고 싶다면 EDM 파티가 열리는 매창공원 메인무대로 향하면 된다.
먹GO! 보GO! 즐기GO!
총 2,000만 원의 상금이 준비된 '마마스 & 파파스 뮤직 페스티벌'도 기대를 모은다. 엄마·아빠의 꿈과 열정을 찾아줄 음악 경연대회로, 4월 14일까지 1984년 이전 출생자로 구성된 1인 이상 팀을 모집해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1차 예선전을 거쳐, 5월 5일에는 2차 예선전이 열리고 6일에 결선이 펼쳐진다.
관객들과 소통하며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관객참여형 뮤지컬 '흩날릴제'도 축제의 즐거움과 볼거리를 동시에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전라북도 대표 여류시인 이매창의 '이화우 흩날릴제'는 잼버리 무대부터 이매창묘까지 이동하며 펼쳐진다.
이밖에도 전국 대학생 뮤지컬 갈라쇼&패션쇼, 꿈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특별공연, 전국 태권도 경연대회, 한국예술인단체총연합회 버스킹 공연인 마실음악회 등이 축제기간 동안 펼쳐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 할 예정이다.
5월4~6일 매창테마관 앞(마을마실존)에서 진행되는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도 놓칠 수 없는 부안마실축제만의 이색 프로그램이다.
부안군 13개 읍면 역사·문화자원과 특산물을 활용한 전시마당과 체험존으로 구성돼 각 마을을 여행객이 직접 체험하고 느낀 후 '최고의 마실'에 투표한다. 이를 통해 부안군은 독특한 각 마을만의 색깔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려한다.
'인생샷'찍으며 봄날의 추억을 남기는 것도 즐거움이다. 축제에서는 한복 입고 댕기를 착용한 후 축제장 곳곳의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기기 좋다. 매창테마관 옆(체험마실존)에 있는 '인생마실컷' 코너로 가면 나만의 멋진 인생샷을 인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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