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탈리아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토일렛페이퍼’와 한정판 냉장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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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7일(현지 시각) 전시 공간 '푸오리살로네'에서 이탈리아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토일렛페이퍼(TOILETPAPER)'와 협업한 한정판 비스포크 냉장고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익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2019년부터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협업해온 비스포크 냉장고가 올해는 토일렛페이퍼와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 본고장 이탈리아를 공략한다"며 "이번 협업이 개개인의 개성에 따라 자유로운 변경이 가능한 비스포크 가전의 정체성을 유럽 시장에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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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7일(현지 시각) 전시 공간 ‘푸오리살로네’에서 이탈리아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토일렛페이퍼(TOILETPAPER)’와 협업한 한정판 비스포크 냉장고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토일렛페이퍼가 함께 선보이는 한정판 비스포크 냉장고는 삼성전자 전시장과 밀라노에 위치한 토일렛페이퍼 본사에도 전시된다. 토일렛페이퍼의 본사인 ‘토일렛페이퍼 홈’은 독특한 외관으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장소다. 이곳에선 이탈리아 유명 셰프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토일렛페이퍼에서 운영하는 공유 숙박 공간 ‘토일렛페이퍼 아파트먼트’에도 비스포크 냉장고가 설치돼 방문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냉장고는 립스틱·거울·장미·디저트 테이블 등 총 4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상반기 내 한국·미국·유럽 등에서 한정 판매할 방침이다.
최익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2019년부터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협업해온 비스포크 냉장고가 올해는 토일렛페이퍼와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 본고장 이탈리아를 공략한다”며 “이번 협업이 개개인의 개성에 따라 자유로운 변경이 가능한 비스포크 가전의 정체성을 유럽 시장에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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