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푸드테크 기업 투자설명회’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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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본사에서 푸드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한 '푸드테크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사전에 투자유치 컨설팅을 받은 푸드테크 기업 7곳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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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본사에서 푸드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한 ‘푸드테크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사전에 투자유치 컨설팅을 받은 푸드테크 기업 7곳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농식품 모태펀드 운용사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투자설명회 이후에는 참여 기업과 운용사간 일대일 상담을 통해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교류한다.
농식품부는 5월에 푸드테크 기업의 사업계획 설명, 제품 시연, 투자자 매칭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푸드테크 투자로드쇼’를 개최하고, 9월까지 푸드테크 투자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투자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100억원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1000억원 규모의 푸드테크 전용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며, 7월에 투자조합을 결성해 푸드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를 시작한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많은 청년 새싹기업(스타트업)이 진출해 있는 푸드테크 산업에서 기업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투자자금 유치”라며 “푸드테크 전용 펀드 조성 및 각종 정책자금과 연계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푸드테크 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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