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072명 코로나19 확진…76일만에 1천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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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17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72명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해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였다.
누적 확진자 수는 180만2천17명, 누적 사망자 수는 1천898명이며 재택 치료 중인 감염자는 5천3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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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시는 지난 17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72명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해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1월 31일 1천126명 이후에는 1천명 이하 수준에 머물렀으나 76일 만인 전날 다시 1천명을 넘어섰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발생일 기준)는 지난 10일 839명, 11일 962명, 12일 789명, 13일 751명, 14일 743명, 15일 742명, 16일 312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80만2천17명, 누적 사망자 수는 1천898명이며 재택 치료 중인 감염자는 5천351명이다.
인천의 중증환자 지정 병상은 26개 중 13개(50%)가, 준중환자 지정 병상은 31개 중 17개(54.8%)가 각각 사용 중이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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