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노동개혁특위 26일 출범식‥낡은 노동 법제 개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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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과제인 노동개혁을 뒷받침하기 위한 노동개혁특위를 다음 주인 26일 출범합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 회의에서 "고용세습 근절은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 폭력 행위 엄단, 근로시간 유연화와 함께 노동개혁의 핵심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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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과제인 노동개혁을 뒷받침하기 위한 노동개혁특위를 다음 주인 26일 출범합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 회의에서 "고용세습 근절은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 폭력 행위 엄단, 근로시간 유연화와 함께 노동개혁의 핵심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노동자와 사측의 전문가그룹으로부터 각각 두세 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노동개혁의 4대 분야인 유연성과 공정성, 안정성과 노사법치주의와 관련된 과제들을 중심으로 노동개혁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 우리 노동시장을 규율하고 있는 법제는 한 세대 전 심지어 두 세대 전에 만들어진 것이 많은데, 이런 낡은 법제로는 AI와 챗GPT로 상징되는 4차혁명시대의 노동시장 규율할 수 없다"며, "노동개혁은 나라의 미래를 위한 개혁이자 따라서 미래세대를 위한 개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임이자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노동개혁특위는 다음 주 첫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정기국회 전인 8월 말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509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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