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만 25개, AG 효자' 韓 소프트테니스, 공식 입촌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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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프트테니스(정구) 국가대표팀이 선수촌에 입촌해 오는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은 1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선수단 입촌식에 참가해 본격 담금질에 들어갔다.
대표팀은 선수촌 훈련을 소화하면서 오는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인천에서 열릴 예정인 'NH농협은행 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경기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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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프트테니스(정구) 국가대표팀이 선수촌에 입촌해 오는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은 1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선수단 입촌식에 참가해 본격 담금질에 들어갔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정인선 회장과 장재근 선수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서규재 감독(인천체육회)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윤형욱, 김병국(이상 순창군청), 이현수, 김현수(이상 달성군청), 김태민(수원시청)이 출전한다. 유영동 감독(NH농협은행)의 여자 대표팀은 이수진, 고은지(이상 옥천군청), 문혜경, 임진아, 이민선(이상 NH농협은행),이 나선다.
소프트테니스는 19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 소프트테니스는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전체 금메달 41개 중 25개를 따내며 효자 종목으로 톡톡히 역할을 해냈다.
이번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전체 금메달 5개 중 3개를 목표로 한다. 대표팀은 선수촌 훈련을 소화하면서 오는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인천에서 열릴 예정인 'NH농협은행 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경기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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