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전국서 ‘CEO 경영아카데미’ 개강

2023. 4. 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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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CEO들의 역량을 높여줄 'CEO 경영아카데미'가 전국 5대 권역별로 개강돼 8개월 간 열린다.

KPC 임미정 미래경영본부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는 CEO의 역량을 함양한다. 미래 경영을 선도하는 혁신 CEO로 발전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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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5대 권역
ESG·DX·마케팅·인문·교양 등 강연
지난 2월 말 열린 서울 'CEO 경영아카데미' 입학식. [KPC 제공]

기업 CEO들의 역량을 높여줄 ‘CEO 경영아카데미’가 전국 5대 권역별로 개강돼 8개월 간 열린다.

KPC한국생산성본부(KPC·회장 안완기)가 운영하는 경영아카데미는 서울(2.27)을 시작으로 대구(3.20), 광주(3.27), 부산(4.3), 대전(4.10) 등 5대 권역별로 입학식을 열고 개강했다.

올해 10월까지 약 8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 저녁 ESG경영·디지털전환(DX)·마케팅·리더십 외에도 인문·교양 등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과 네트워킹으로 구성된 과정이 진행된다.

정규교육은 물론 전국의 CEO 교육생이 함께 교류하는 전국연찬회, 권역별 동호회, 선배기수와의 만남 등 특별활동도 함께 실시된다.

경영아카데미는 국내 최초, 최대 CEO 역량강화 과정. 올해 신규 입학생 200여명을 더해 현재까지 전국 누적 109개 기수 4200여명의 전국망을 구성하고 있다.

KPC 임미정 미래경영본부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는 CEO의 역량을 함양한다. 미래 경영을 선도하는 혁신 CEO로 발전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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