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금액으로 환산하면 `삼천만원` 절감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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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불안정한 시장이 계속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는 가격과 금리부담을 낮춰주는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그런 가운데 최근 수요자들의 관심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이런 가운데, KCC건설이 대전 서구 용문동에서 분양 중인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최근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하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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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에테르 스위첸',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에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까지 제공해 관심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불안정한 시장이 계속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는 가격과 금리부담을 낮춰주는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그런 가운데 최근 수요자들의 관심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주택담보대출 최저 금리가 연 3%대로 내려앉는 등 가계대출 금리가 내려가고 있지만, 중도금 대출의 경우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실제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급되는 새 아파트의 중도금 대출 금리는 연 5~6%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도금 대출은 매 회차 중도금 납부 때마다 금리가 오르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금리 부담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중도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아파트는 바로 이러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중도금 무이자 조건을 활용하면 6억원 기준 아파트로 연 6% 이자를 적용했을 때 최대 3000만원 정도를 사업주체가 납부해주는 셈"이라며 "중도금 대출 금리가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입주까지 계약금 외에 비용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이나 투자에 나설 수 있는 단지들을 눈 여겨 보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KCC건설이 대전 서구 용문동에서 분양 중인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최근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하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은 물론 입주까지 자금부담을 덜어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주목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서구 용문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 62㎡~84㎡ 138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이 구성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며, 도보거리에 백운초가 가까운 우수한 교육여건 등이 돋보인다.
분양관계자는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인 견본주택에는 내방객 방문이 급증하는 등 연일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최근 대전시 부동산은 유성구 일대 국가산단 유치, 대전역 미래환승센터 개발 등의 굵직한 호재와 전매제한 6개월 단축 등의 규제 완화로 시장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유정아기자 yuange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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