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급행 3번 등 시내버스 4개 노선 조정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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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급행 3번, 61-2번, 604번, 608번 등 4개 시내버스 노선을 5월 12일부터 조정해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608번은 기존에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았던 용운주공 2단지 앞(백룡로)을 운행해 용운동 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높였고, 61-2번은 신규 도로(천개동로) 개통에 따른 동구 추동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운행 구간을 조정하고 정류장을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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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급행 3번, 61-2번, 604번, 608번 등 4개 시내버스 노선을 5월 12일부터 조정해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급행 3번은 기존 종점지인 정부청사에서 대전컨벤션센터(DCC)까지 연장해 신세계백화점과 DCC 이용객의 교통 편의를 높였다. 604번은 지역 주민들이 제기한 시내버스 이용 불편 사항을 반영해 유성구 신성동 ‘아리랑보쌈 앞’ 정류장에 추가로 정차한다.
608번은 기존에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았던 용운주공 2단지 앞(백룡로)을 운행해 용운동 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높였고, 61-2번은 신규 도로(천개동로) 개통에 따른 동구 추동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운행 구간을 조정하고 정류장을 이전했다.
시는 노선 조정에 따른 변경 사항을 버스 내부, 정류장에 부착해 이용 승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고현덕 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내버스 노선 조정은 시민 이용불편 해소와 시민공감형 조정에 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한 노선 조정,신설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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