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선 감독 연출 '잠',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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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선 감독이 연출하고 이선균, 정유미 배우가 출연한 영화 '잠'이 76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됐습니다.
프랑스 비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은 감독의 첫 번째나 두 번째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유재선 감독은 첫 장편 영화를 칸이라는 큰 무대에서 선보이게 돼 굉장히 기쁘고, 전 세계 관객이 '잠'을 어떻게 볼지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올해 칸영화제는 다음 달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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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선 감독이 연출하고 이선균, 정유미 배우가 출연한 영화 '잠'이 76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됐습니다.
프랑스 비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은 감독의 첫 번째나 두 번째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부문에 진출하면 그해 가장 촉망받는 신인 감독에게 수여하는 황금카메라상 후보가 됩니다.
유재선 감독은 첫 장편 영화를 칸이라는 큰 무대에서 선보이게 돼 굉장히 기쁘고, 전 세계 관객이 '잠'을 어떻게 볼지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잠'은 잠드는 순간 겪는 끔찍한 공포를 이겨내려는 신혼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올해 칸영화제는 다음 달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립니다.
한국 작품으로는 김지운 감독, 송강호와 임수정 주연의 '거미집'이 비경쟁부문에 진출했고,
송중기가 주연한 김창훈 감독의 '화란'이 주목할 만한 시선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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