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휴먼지능로봇공학과, 로봇 학술대회서 '우수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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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상명대 천안캠퍼스는 휴먼지능로봇공학과 학생들이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능형로봇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인증·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공이나 소속에 관계없이 지능형로봇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희망하는 학생은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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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상명대 천안캠퍼스는 휴먼지능로봇공학과 학생들이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정빈·윤창현씨의 논문은 '장애물 승월이 가능한 지능형 송전선 검사 시스템'으로, 생체 모방형 시스템을 도입해 고압전선에서 장애물을 인식하고 넘어갈 수 있고, 송전선 이동 중에도 컴퓨터 영상 처리를 통한 전선 이상 유무 확인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들은 "학술대회를 준비한 7개월 간 로봇 개발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배운 로봇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로봇 연구에 매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명대는 교육부 주관 지능형로봇분야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6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지능형로봇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인증·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공이나 소속에 관계없이 지능형로봇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희망하는 학생은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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