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24시간 안에 새왕 찾기…첫 사극 '우씨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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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사극에 도전한다.
티빙 드라마 '우씨왕후'는 '우희'(전종서)가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자들과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되는 이야기다.
우씨왕후가 '형사취수혼'(형이 죽으면 동생이 형을 대신해 형수와 부부생활을 계속하는 혼인 풍습)으로 권력을 유지한 기록을 바탕으로 했다.
제작진은 "우씨왕후는 입지전적 인물"라며 "구중궁궐 안, 발 뒤에서만 움직이는 왕후가 아니라 직접 왕을 선택해 왕위에 올린다. 올곧은 심지와 당찬 기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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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전종서가 사극에 도전한다.
티빙 드라마 '우씨왕후'는 '우희'(전종서)가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자들과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되는 이야기다.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우희는 고구려 왕후다. 왕이 죽자 남편 동생 중 한 명과 결혼, 가족과 부족을 지키려고 한다. 왕위를 노리는 세력에 맞서 궁 밖으로 나가 새 왕을 찾는다. 시대와 성별의 한계를 딛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한다.
우씨왕후가 '형사취수혼'(형이 죽으면 동생이 형을 대신해 형수와 부부생활을 계속하는 혼인 풍습)으로 권력을 유지한 기록을 바탕으로 했다. 제작진은 "우씨왕후는 입지전적 인물"라며 "구중궁궐 안, 발 뒤에서만 움직이는 왕후가 아니라 직접 왕을 선택해 왕위에 올린다. 올곧은 심지와 당찬 기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내년 공개 예정.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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