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세계 데뷔 20주년·국내 데뷔 25주년 콘서트…‘Living History’

박세희 기자 2023. 4. 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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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세계 데뷔 20주년 및 국내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다음달 개최한다.

18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다음달 14일 오후 7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오는 9월에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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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디지엔콤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세계 데뷔 20주년 및 국내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다음달 개최한다.

18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다음달 14일 오후 7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오는 9월에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Living History’(살아있는 역사)라는 제목의 이번 공연에서 임형주는 자신이 창단하고 오랜기간 음악감독으로 몸담아오고 있는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유명 코러스그룹인 ‘뉴 위즈덤 하모니’와 함께 대표 히트곡들인 ‘천개의 바람이 되어’, ‘행복하길 바래’, ‘하월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12일 티켓 예매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클래식·오페라판매차트 실시간 1위 및 일간 TOP 10을 기록했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이웃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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