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상공인 대출로 1분기 3567억원 생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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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올 1분기 소상공인 대출 지원사업을 벌인 결과 3567억원의 생산·부가가치 효과가 있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교육연구부를 통해 1분기 대전시 소상공인 정책자금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결과 3567억원의 생산·부가가치 효과와 3992명의 취업·고용유발 효과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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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재단중앙회 분석 결과…총 1330억원으로 5310개 소상공업체 지원
3992명의 취업·고용유발 효과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올 1분기 소상공인 대출 지원사업을 벌인 결과 3567억원의 생산·부가가치 효과가 있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교육연구부를 통해 1분기 대전시 소상공인 정책자금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결과 3567억원의 생산·부가가치 효과와 3992명의 취업·고용유발 효과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지난 1준기 지원한 대출자금은 저금리 대환대출 특례보증 820억원, 소상공인경영개선자금 510억원 등 총 1330억원으로, 5310개 소상공업체가 혜택을 받았다.
저금리 대환대출 특례보증 대출 규모 상위 5위 업종은 도소매 및 상품중개서비스,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 교육서비스, 부동산서비스, 건설업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5개 업종이 총대출 업체의 70%인 2320개 업체에 달했으며, 대출액 규모는 총 587억원으로 72%를 차지했다.
경영개선자금 대출 규모 상위 5개 업종은 도소매 및 상품중개서비스,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 운송서비스, 건설업, 교육서비스업이다.
5개 업종이 총 대출업체수의 77%인 1589개, 대출액 규모로는 총 406억원으로 79%를 차지했다.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은 민선 8기 소상공인 직접 지원 정책의 대표 사업으로 경제적 효과가 입증된 만큼 추가 지원을 통해 사업 성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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