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정우택 의원에 개청 20주년 기념행사 참석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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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17일 서울 국회를 방문해 정우택 국회 부의장에게 오는 8월 30일 열릴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 부의장은 "개청 20주년을 맞은 증평군의 발전이 놀랍다. 증평군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개청 20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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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증평=이주현 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17일 서울 국회를 방문해 정우택 국회 부의장에게 오는 8월 30일 열릴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18일 증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03년 헌정 사상 최초로 국회입법을 통해 자치단체로 승격됐고, 당시 이 법안을 발의한 대표 발의자가 정 부의장이었다.
증평군은 개청 1등 공신으로 정 부의장을 선정, 2013년 제1호 명예군민에 위촉했다. 이 때의 인연을 시작으로 정 부의장은 증평군과 돈독한 사이를 이어가며 지역 현안 사업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군수는 이날 증평군 미래 100년을 책임질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5월 23~24일 이틀간 열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특별초청 공연에도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정 부의장님은 증평군 역사를 말할 때 빠질 수 없는 분"이라며 "스무살 청년이 된 증평군은 미래 100년을 위한 원대한 포부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하니 증평군의 미래행보를 발표하는 군 개청 20주년 행사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부의장은 "개청 20주년을 맞은 증평군의 발전이 놀랍다. 증평군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개청 20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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