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장애인스포츠지도사 경상권 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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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급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신라대 이범진 산학협력단장 겸 LINC 3.0 사업단장은 "노인스포츠지도사연수원 운영과 함께 이번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연수기관 지정으로 신라대가 전문 체육지도자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우수한 체육지도자 배출을 통해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체육지도자 연수기관으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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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라대학교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급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신라대는 전국 대학 중 5번째로 지정됐으며, 용인대와 한국체육대(수도권), 백석대(충청권), 원광대(전라권)와 함께 경상권에서는 유일하게 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장애인스포츠지도사는 장애인의 장애유형에 따른 운동방법과 장애인 체육활동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전문체육이나 생활체육 등 운동을 지도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필기시험과 실기·구술시험을 통과한 이후 지정 연수기관에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등 연수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지정으로 신라대는 체육학부를 통해 구축한 대학 인프라와 최첨단 스마트헬스케어센터 등 시설을 활용해 현장 밀착형 연수로 동남권 지역 연수생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라대 이범진 산학협력단장 겸 LINC 3.0 사업단장은 "노인스포츠지도사연수원 운영과 함께 이번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연수기관 지정으로 신라대가 전문 체육지도자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우수한 체육지도자 배출을 통해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체육지도자 연수기관으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2015년부터 부산·울산·경남 유일 문체부 지정 노인스포츠지도사연수원을 통해 노인복지 발전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연수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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