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vs"괜찮아"…하차 앞둔 장성규, '굿모닝FM' 지각 갑론을박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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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진행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지각했다.
18일 장성규는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 오프닝 때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앞서 그는 2019년 '굿모닝FM'의 진행을 맡았을 때 "지각을 한 번도 하지 말자는 다짐을 했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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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지각했다.
18일 장성규는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 오프닝 때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에 '굿모닝FM' 앞 시간에 방송된 프로그램 진행자 아나운서 안주희가 대신 오프닝 멘트를 했다.
이후 '굿모닝FM' 부스에 도착한 장성규는 "오는 와중에 큰 사고가 있었다. 차가 밀려서 늦었다"며 "민폐 끼쳐서 죄송하다. 너그럽게 양해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불편한 마음을 느끼신 분들에겐 죄송하다. 부끄럽다"고 사과했다.
장성규의 지각에 청취자들의 반응은 나뉘었다. "괜찮다. 더 잘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이는 청취자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일부 청취자들은 "민폐다", "지각 안 하는 사람은 뭐냐" 등의 불편함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오는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3년 7개월 동안 '굿모닝FM'을 진행했다.
앞서 그는 2019년 '굿모닝FM'의 진행을 맡았을 때 "지각을 한 번도 하지 말자는 다짐을 했다"고 각오를 전했다. 1주년을 맞이한 2020년에는 "사실 체력관리는 많이 모자란다고 느끼고 잘 안되는 것 같다"며 "하지만 처음 라디오를 시작했을 때 청취자분들과 약속했던 '지각하지 않겠습니다'라는 그 약속을 이행하고자 하는 의지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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