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장혁X장나라, 손발 척척…입증된 케미로 첫방 순항 [TV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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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장혁, 장나라가 첫 회부터 역대급 케미를 선보이며 유쾌하게 포문을 열었다.
'패밀리' 1회에서는 권도훈(장혁 분)과 집안 서열 1위 아내 강유라(장나라 분)의 평범하지 않은 부부 생활이 공개됐다.
'패밀리' 측은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눈빛만으로 통하는 게 있다"며 장혁과 장나라의 역대급 호흡을 자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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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패밀리' 장혁, 장나라가 첫 회부터 역대급 케미를 선보이며 유쾌하게 포문을 열었다.
4월 17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극본 정유선/연출 장정도)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다.
‘패밀리’ 1회에서는 권도훈(장혁 분)과 집안 서열 1위 아내 강유라(장나라 분)의 평범하지 않은 부부 생활이 공개됐다. 특히 국정원 요원으로 활약 중인 도훈의 이중생활이 이목을 모았다.
회사원으로 위장한 채 생활하는 도훈은 임무 수행으로 인해 돌잔치, 결혼기념일 등 주요 가족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훈은 매사 오 부장(채정안 분) 때문이라는 핑계를 댔다.
도훈은 결국 어머니의 제삿날에도 늦게 도착해 가족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이때 도훈에게 오 부장의 전화가 걸려 왔다. 오 부장의 존재가 늘 궁금했던 유라는 이를 확인하고 도훈으로 가장해 집으로 와달라는 요청을 했다.
그렇게 온 가족이 모인 가운데 수상함으로 베일에 싸여 있던 오 부장이 정체를 드러냈고, 향후 도훈과 유라, 오 부장이 어떻게 엮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패밀리'는 첫 회부터 흡인력 있는 배우들의 명연기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패밀리'는 방송 전부터 장혁, 장나라의 9년 만 함께 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출연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를 비롯해 '운명처럼 널 사랑해', '2014 드라마 페스티벌 - 오래된 안녕'까지 호흡을 맞췄던 바. 이번 작품에서도 두 사람은 예상을 뛰어넘는 시너지를 선보였다.
장나라는 집안 서열 1위이자 주부 9단 강유라 역을 맡아 가족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으로 공감을 유발했고, 국정원 블랙 요원 권도훈 역을 맡은 장혁은 눈썹 실종, 반 누드 뜀박질 등 맛깔스러운 코믹 열연을 선보였다.
'패밀리' 측은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눈빛만으로 통하는 게 있다"며 장혁과 장나라의 역대급 호흡을 자신한 바 있다. 이를 입증하듯 장혁과 장나라는 내공 있는 연기와 환상의 케미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청률 역시 반응했다. ‘패밀리' 1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9%, 최고 5.9%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주연 이외에도 조태구(김남희 분), 권웅수(이순재 분), 이미림(윤상정 분), 임재열(이주원 분)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즐비하다. 각 배우가 그릴 본격적인 활약도 점점 더 기다려지고 있다.
오 부장의 등장으로 거센 후폭풍을 예고한 '패밀리'. 향후 장혁, 장나라 부부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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