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고구려 왕후 된다…'우씨왕후' 출연 확정[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전종서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에 출연한다.
28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극본 이병학, 연출 정세교)는 전종서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우씨왕후' 제작진은 "구중궁궐 안, 발 뒤에서만 움직이는 왕후가 아닌 직접 다음 왕을 선택하여 왕위에 올리는 입지전적인 왕후 캐릭터를 만들 계획"이라며 "우희 캐릭터의 울곧은 심지와 당찬 기개를 오롯이 그려낼 전종서의 색다른 변신을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전종서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에 출연한다.
28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극본 이병학, 연출 정세교)는 전종서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극 중 전종서는 우희 역을 맡는다. 우희는 고구려의 왕후로 왕이 죽자 남편의 동생 중 한 명과 결혼하여 가족과 부족을 지키려는 인물이다. 왕위를 노리는 세력에 맞서 직접 궁 밖으로 나가 새로운 왕을 찾아내려는 지략과 추진력의 소유자다. 이에 시대와 성별의 한계를 딛고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는 우희 캐릭터를 그려낼 전종서의 새로운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전종서는 영화 '버닝'에 이어 티빙 오리지널 '몸값'으로 프랑스 칸을 밟으며 티빙과 인연이 깊다.
'우씨왕후' 제작진은 "구중궁궐 안, 발 뒤에서만 움직이는 왕후가 아닌 직접 다음 왕을 선택하여 왕위에 올리는 입지전적인 왕후 캐릭터를 만들 계획"이라며 "우희 캐릭터의 울곧은 심지와 당찬 기개를 오롯이 그려낼 전종서의 색다른 변신을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우씨왕후'는 2024년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