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미래 전문 수산인력 양성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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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전남 미래 전문 수산인력 양성을 위해 수산계 고등학교 대상 '수산 실무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산계 고등학생 실무교육은 2019년부터 전남 미래 수산인력 양성을 목표로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도내 3개 수산계 고등학교와 공동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18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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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전남 미래 전문 수산인력 양성을 위해 수산계 고등학교 대상 '수산 실무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완도수산고, 여수해양과학고, 신안해양과학고 등 3개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이틀 과정으로 3차례 운영된다.
교육은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각 부서 연구 실험실에서 진행된다. 실습과 이론교육을 병행하면서 학생의 진로 탐색을 확대키 위해 교육 내용을 세분화·전문화했다. △김 표본 제작 △수산생물 질병 검사 방법 △수산물 안전성 조사 관련 실험 실습과 연어 종자 생산 △담수 관상어 양식 방법 등 분야별로 현장에서 직접 보고 실습해 보는 현장실무 학습 과정을 포함했다.
수산계 고등학생 실무교육은 2019년부터 전남 미래 수산인력 양성을 목표로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도내 3개 수산계 고등학교와 공동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18명이 수료했다.
올해부터는 대학 진학과 취업을 앞둔 3학년을 대상으로 수산 분야 창업, 직업 등 진로 방향 제시를 위한 '진로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수산 실무 현장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설정과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차세대 전남 수산업 주역인 수산계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보고 배우는 현장형 실무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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