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 공동 6위’ 손흥민 “더 높이 올라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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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에서 더 많은 골을 넣길 희망했다.
17일 밤(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더드에 따르면 손흥민은 "내 생각에 아직 몇 년 더 뛸 수 있을 것 같다. 계속해서 더 많은 골을 넣겠다. (구단) 득점 순위 명단에서 조금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고 말했다.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 1위는 손흥민의 파트너 해리 케인으로 273골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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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에서 더 많은 골을 넣길 희망했다.
17일 밤(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더드에 따르면 손흥민은 “내 생각에 아직 몇 년 더 뛸 수 있을 것 같다. 계속해서 더 많은 골을 넣겠다. (구단) 득점 순위 명단에서 조금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 “지난 몇 년간 이 클럽에서 뛴 건 큰 영광이었다. 물론 득점 기록에만 초점을 맞춘 건 아니다. 그저 팀을 돕고 싶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 8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전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100호 골을 달성한 데 이어 15일 본머스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이로써 2015년 토트넘 입단 이후 8년여 만에 143득점을 작성,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 순위에서 저메인 디포와 공동 6위에 등록됐다. 손흥민은 “디포와 비교되는 건 큰 영광이다. 디포는 토트넘의 전설이고 여기서 많은 골을 넣었다”며 “디포의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뤄 정말 (스스로)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의 바로 위인 5위엔 1960년대 토트넘에서 활약한 웨일스 출신의 클리프 존스가 159골로 자리하고 있다.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 1위는 손흥민의 파트너 해리 케인으로 273골을 유지하고 있다. 2위는 266골을 넣은 지미 그리브스, 3위는 208골을 넣은 보비 스미스, 4위는 174골을 넣은 마틴 치버스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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