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교육공무직 1910명 지원…8.6대 1 경쟁률

[헤럴드경제(전주)=황성철 기자] 전북도교육청의 2023년 교육공무직 신규 채용 경쟁률이 8.6대 1을 나타냈다.

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2-14일 교육공무직 원서 접수 결과 4개 직종 221명 모집에 총 1910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종은 교무실무사로 5명 모집에 790명이 응시해 158대 1의 경쟁률을 드러냈다.

교육복지사는 19.8대 1, 특수교육지도사(일반) 14.4대 1, 특수교육지도사(장애인) 4대 1, 조리실무사 2.6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5월 13일 치러지고, 시험장소는 5월 3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 25-26일 이틀간 자격증 등 제출 서류를 받아 6월 17일 2차 면접시험이 치뤄지고, 최종합격자는 오는 6월 27일 발표한다.

신규 채용된 인력은 9월 이후 교육공무직원 정년퇴직 등 결원이 발생하는 교육기관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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