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천북면에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정찬욱 2023. 4. 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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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내년까지 100억원을 투입해 천북면 장은리에 3.6ha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충남도의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66억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이곳에 첨단 양액재배 시설 온실과 복합 환경제어시설, 신재생 에너지 공기 열원 히트펌프 등 최신 설비를 갖춘 스마트팜 소득작물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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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내년까지 100억원을 투입해 천북면 장은리에 3.6ha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충남도의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66억원을 지원받는다.

지방자치단체에서 부지를 제공해 첨단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조성하고 입주 희망 청년농을 모집해 임대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곳에 첨단 양액재배 시설 온실과 복합 환경제어시설, 신재생 에너지 공기 열원 히트펌프 등 최신 설비를 갖춘 스마트팜 소득작물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스마트팜 발전을 위한 강력한 동력을 얻게 됐다"며 "보령시가 청년들과 함께하는 제1의 스마트 농업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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