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일자리지원센터 현판식 개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강화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1층 종합민원실 내 위치했던 취업정보센터를 2층으로 이전, 일자리지원센터로 확대하고 지난 17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석준 동구청장,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곽승호 송암직업능력개발원 이사장, 김규수 의료R&D(연구개발)지구 기업협의회장, 신동호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장, 이도희 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17일 동구청 일자리지원센터 현판식 후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동구청]

동구청은 앞으로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규모별·직종별 맞춤형 채용행사 개최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전문 직업상담사 추가 채용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기관 구심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일자리지원센터의 공식적인 개소로 일자리창출과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일자리미스매치 해소와 취업성공률을 높히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