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3D 플랫폼서 신는 가상신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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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가상 공간에서 신을 수 있는 아워 포스1 디지털 콜렉션을 출시한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17일(현지시간) 나이키가 다음달 8일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아워 포스1 가상 콜렉션을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디지털 신발은 웹3 플랫폼인 닷스우시에서 신을 수 있는 가상 신발이다.
이들 중 무작위로 선정돼 가상 포스터를 받은 10만6천453명 회원들이 디지털 아워포스1 박스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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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나이키가 가상 공간에서 신을 수 있는 아워 포스1 디지털 콜렉션을 출시한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17일(현지시간) 나이키가 다음달 8일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아워 포스1 가상 콜렉션을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전체 이용자에게는 다음달 10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디지털 신발은 웹3 플랫폼인 닷스우시에서 신을 수 있는 가상 신발이다. 나이키는 지난 해 11월 닷스우시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용자는 클래식 리믹스, 뉴 웨이브 두 개 상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상자는 19.82달러(약 2만6천100원)다. 디지털 콜렉션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나이키가 자체 개발한 웹3.0 플랫폼 닷스우시 계정과 ID가 있어야 한다. 디지털 신발 디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출시 날짜에 닷스우시 멤버들에게는 알람이 표시되며, 각 상자는 3D 파일로 제공된다. 이용자는 이 3D 파일을 호환 가능한 다른 플랫폼으로 내보낼 수 있다.
클래식 리믹스 박스는 1982년부터 2006년 사이 출시된 독특한 커스텀 에어포스1으로, 뉴웨이브 박스는 2007년 이후 출시된 미래지향적인 모델로 제공된다.
닷스우시에는 출시 이후 33만개 이상 계정이 생성됐다. 이들 중 무작위로 선정돼 가상 포스터를 받은 10만6천453명 회원들이 디지털 아워포스1 박스를 구매할 수 있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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