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노화오감자' 청년 공동체 활동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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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청년 공동체 팀인 '노화 오감자'가 '2022년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공동체의 활동을 지원, 공동체 활성화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완도군에서는 3개 팀, 전남에서는 총 133개 팀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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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청년 공동체 팀인 '노화 오감자'가 '2022년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공동체의 활동을 지원, 공동체 활성화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완도군에서는 3개 팀, 전남에서는 총 133개 팀이 활동했다.
성과 공유회에서 노화 오감자는 완도군 대표로 참가했다.
노화 오감자는 노화도로 귀어한 여성 청년 5명으로 구성됐으며, '다둥이 엄마들이 완도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아이들을 위해 탄소중립을 알려보자'라는 취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오감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정바다 완도를 지키기 위해 해양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 활동,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인호 완도군 인구일자리정책실장은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활동 기반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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