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거래일 연속 상승…DB손해보험, 장 중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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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의 주가가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보험 업종에 대한 관심의 증가 속에서 그간 우수한 영업력을 보였다고 평가 받는 DB손해보험에 수급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상승에는 DB손해보험 자체의 모멘텀보다는 보험 업종 자체에 대한 관심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금리 역시 인하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아 보험 업종에 관심이 늘어나는 가운데 그간 영업을 잘 한 DB손해보험에 수급이 우선적으로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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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의 주가가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보험 업종에 대한 관심의 증가 속에서 그간 우수한 영업력을 보였다고 평가 받는 DB손해보험에 수급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10시37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DB손해보험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00원(4.34%) 오른 8만1700원을 보이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로, DB손해보험은 최근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이날 상승에는 DB손해보험 자체의 모멘텀보다는 보험 업종 자체에 대한 관심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IFRS 17 도입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오는 것도 있고, 보험업종 1분기 실적이 괜찮을 것으로 시장이 보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금리 역시 인하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아 보험 업종에 관심이 늘어나는 가운데 그간 영업을 잘 한 DB손해보험에 수급이 우선적으로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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