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혼자 자취' 여성 원룸 노렸다…창문 열고 뚫어져라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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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 한 빌라입니다.
건물과 담장 사이의 비좁은 틈으로 들어간 남성이 원룸 창살 사이로 손을 넣어 창문을 연 뒤, 고개를 바짝 붙이고 집안을 들여다봅니다.
경찰은 원룸 밀집 지역을 돌며 1층 창문으로 다른 사람의 집안을 염탐한 A 씨를 상습주거침입로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집에 혼자 있는데 창문이 열렸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잇달아 접수되자 용의자 사진을 공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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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 한 빌라입니다.
건물과 담장 사이의 비좁은 틈으로 들어간 남성이 원룸 창살 사이로 손을 넣어 창문을 연 뒤, 고개를 바짝 붙이고 집안을 들여다봅니다.
경찰은 원룸 밀집 지역을 돌며 1층 창문으로 다른 사람의 집안을 염탐한 A 씨를 상습주거침입로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원룸 밀집가에서 잠겨 있지 않은 1층 창문을 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집에 혼자 있는데 창문이 열렸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잇달아 접수되자 용의자 사진을 공지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남의 집에서 걸어 나오는 수상한 사람을 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A 씨는 처음에 범행을 부인했지만 경찰이 '어깨에 묻은 먼지'에 대해 추궁하자 결국 시인했습니다.
(취재 : 한지연 / 영상편집 : 변지영 / 영상출처 : 대전 경찰청 페이스북/ 제작 : D뉴스플랫폼부)
한지연 기자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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